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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높히시기 위해 로봇 청소기 구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집에 먼지는 쌓이는데 매일 청소하기는 일상에 지친 몸으로 쉽지 않으실 겁니다. 지치지 않는 로봇청소기는 여러분이 터치 한번이면 집에 없을때도 청소를 해놓습니다.
로봇 청소기의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여 예전 처럼 어설픈 청소가 아니라 바닥이 뽀드득 거릴 정도의 물걸레 청소까지 가능합니다. 그만큼 로봇 청소기 하나면 집안 일의 큰 부분인 청소가 해결이 됩니다. 다양한 브랜드와 사양의 로봇 청소기가 요즘 많이 출시하고 있어서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할지 어려운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로봇청소기 구매시 고려해야 할 사항 3가지 알려드립니다.
센서 사양
센서는 로봇 청소기의 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창기 로봇청소기는 장애물에 부딪혀 가며 공간을 확인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라이다 (LDS) 센서가 탑제 되어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고 집안 전체를 살피며 움직 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카메라 센서 (ToF)센서가 요즘은 탑재 되고 있는데요, 카메라 센서는 직접 사물을 확인 하기 때문에 더 작은 물체를 확인하여 로봇 청소기의 회피력을 돕습니다. 라이다 센서는 로봇 청소기 보다 아래에 있는 사물 인식에 카메라 센서보다는 잘 못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요즘 가장 고사양 로봇 청소기는 라이다와 카메라 센서가 모두 탑제 된 제품으로 사물 회피력이 매우 우수해졌고 공간 인식도 3D로 인식이 가능한 수준 입니다. 따라서 센서 사양 선택은 평소 깔끔한 편이신 분들에게는 라이다(LDS) 센서를 추천드리고, 집에 반려동물이나 조금 장애물이 많다 싶으시면 라이다와 카메라 센서가 추가로 있는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흡입력
먼지 청소가 잘 되기 위해서는 청소기의 흡입력이 가장 중요 할 텐데요, 흡입력은 3000 pa(파스칼)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요즘 5000 pa 이상의 제품이 나오고 있는데요, 3000 pa만 되도 왠만하게 먼지 흡입은 잘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00 pa 미만의 흡입력은 모서리나 틈새의 먼지, 무거운 먼지를 잘 흡입해내지 못하구요, 여름철 습한날씨에 물기를 머금은 먼지들을 흡입해 내지 못합니다. 생산년도가 조금 오래되거나, 가격할인이 많이 들어간 제품들의 경우 흡입력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청정 스테이션
기존 로봇 청소기의 도킹스테이션은 로봇 청소기 충전을 위한 용도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기본적으로 청소기 내부 먼지통을 비워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데요, 로봇 청소기의 내부 먼지통의 용량이 작고, 먼지가 많이 차있으면 흡입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청정스테이션의 먼지 비워주는 기능이 없다면 자주 내부 먼지통을 비워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청정스테이션은 한달에 한번 정도 먼지를 비워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최신 제품에서는 청정 스테이션에 물걸래 빨기와 건조기능까지 추가가 되어있어서 집안 바닥 청소를 위해서 버튼 누르는 것 이외에는 손하나 까닥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편리해 졌습니다. 청정스테이션의 이런 진화를 통해서 로봇 청소기의 성능유지와 세척 빈도를 줄여주고 있습니다.
로봇 청소기계 애플 "로보락"
지금까지 로봇 청소기 구입시 고려해야할 세가지 사항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로봇 청소기 브랜드로는 로보락이 있습니다. 보급형 Q 시리즈 부터 고급사양의 S 시리즈까지 다양한 제품라인이 있고,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런 이유에서 가격이 상당히 고가 인점이 조금 단점일 수 있겠습니다. 최근 보급형 로보락 Q8 Max 시리즈는 보급형이라고 하기에는 센서 사양, 5000 pa가 넘는 흡입력 등 높은 사양의 기능이 탑제 되어 있고 착한 가격을 가지고 있어 추천드릴 만 한 것 같습니다.
